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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사업자용 민간 간편인증 도입 결정, 은행권 인증시장 지각변동 예고

2026.01.13

국세청이 2026년 상반기 중 홈택스에 사업자용 민간 간편인증 서비스를 전격 도입함에 따라 공공 인증시장의 판도가 크게 바뀔 전망입니다. 기존 개인사업자들은 홈택스 이용 시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만 사용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민간 간편인증서로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및 민원 증명이 가능해져 이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됩니다. 이에 따라 그간 사용처 제한으로 발급 실적이 미미했던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카카오뱅크 등 은행권의 사업자 인증서가 비대면 발급의 편의성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과 조달청이라는 사업자 인증의 핵심 분야가 모두 민간에 개방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던 은행권 사업자 인증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은 대규모 거래의 안정성을 위해 정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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